음악 뉴스
[Ai]
AI 음악의 저작권 문제 해결사: 뉴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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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음악 산업의 제작과 유통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AI가 생성한 음악의 저작권 및 원작자 기여도 추적 문제는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학술적 해법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인 뉴립스(NeurIPS) 2025에서
국내 기업 뉴튠(Newtune)에 의해 제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튠은 '스트리밍 이후 시대의 음악 AI 에이전트 구조'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AI가 기존 음악의 패턴을 학습하여 새로운 곡을 만들어낼 때 발생하는 원작자 기여의 모호성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음악을 보컬, 드럼 등의 스템(stem)과 인트로, 코러스 등의 구조적 섹션으로 세분화하여
저장하는 블록 데이터베이스(BlockDB)를 핵심 요소로 사용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귀속 레이어(Attribution Layer)의 도입입니다.
이 레이어는 AI 음원이 생성된 후 기여도를 추론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생성 시점에 즉각적으로 소스 관계를 추적해 내는 '본질적 귀속(Intrinsic Attribution)' 방식을 구현합니다.
이는 최근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음악에 적용한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뉴튠의 이종필 대표는 "AI를 블랙박스에서 공정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이 뉴튠의 비전"이라고 밝히며,
이 기술을 통해 창작자 기여도에 따라 정확하게 수익을 분배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기술적 진보가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음악 창작자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수익 분배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요약
1. 뉴튠이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뉴립스(NeurIPS) 2025에서 음원 기여도 추적 AI 에이전트 구조를 공개했습니다.
2. 이 구조는 음악을 세분화한 블록 데이터베이스(BlockDB)와 생성 시점에 소스 관계를 추적하는 귀속 레이어(Attribution Layer)를 핵심으로 합니다.
3. 이는 AI가 음악을 생성할 때 특정 오디오 블록을 인용하여 원작자를 투명하게 추적, 공정한 수익 분배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적 해법입니다.
출처
* https://m.newsprime.co.kr/section_view.html?no=715322&menu=index
* https://www.youtube.com/watch?v=xGmcovfGS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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