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레인즈, 징역 10년형 선고.. > 같이 만드는 커뮤니티

메건 디 스텔리온(Megan Thee Stallion)을 총으로 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토리 레인즈(Tory Lanez)가 결국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토리 레인즈의 최후 진술에 의하면 사건 당일 메건 디 스텔리온과의 다툼은 '결고 말해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밝혔기 때문에 벌어졌다고 한다.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단지, 각자의 어머니와 사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메건 디 스텔리온과 유대감을 형성했지만 술에 만취하여 굳이 할 필요 없는 말까지 해버렸다고.

이어 토리 레인즈는 피해자(메건 디 스텔리온)를 여전히 자신의 친구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자신을 어찌 생각하든 오늘날까지도 매우 아끼는 사람이며, 하지 말았어야 할 미성숙한 발언 때문에 일어난 갈등이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건 디 스텔리온은 성명서를 통해 '정신 건강'을 위하여 해당 재판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토리 레인즈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조롱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