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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미니 스프링 리버브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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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만 남겨봅니다. 얼마 전에 Danelectro에서 나온 Spring King Junior 리버브를 데모로 돌려봤어요. 실제 스프링 탱크가 들어간 미니 페달이라서 그런지 뉘앙스가 생각보다 자연스럽네요. 크기도 작고 9 V로 구동돼서 보드에 올리기 딱 좋은 느낌입니다.


상세 기능은 트루 바이패스와 톤·레벨 조정 정도라 심플한 편이고 가격은 199 달러 정도로 무난한데요. 대신 스프링이 진짜로 들어가 있다 보니 무대에서 차거나 떨어뜨리면 스프링 소리가 울릴 수 있다는 단점도 있대요. 저는 소박한 빈티지 톤이 마음에 들어서 메인 리버브로도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혹시 이 페달이나 비슷한 리버브 써보신 분들 계신가요? 어떤 세팅이 가장 좋았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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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리버브수집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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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에리카스프키 리버브랑 이거랑 비교해봤는데 미니라서 예상외로 따뜻한 소리 나더라고요. 집에서 연습할 때는 스프링 울림이 은근히 분위기 살려줘서 좋았어요. 아직 메인 리버브 찾기 전이시라면 이런 소형도 한 번 써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ㄴㄹ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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