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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악기] 그래도 관악기가 행복한 편이라고 생각하는게 4
ㅇㅇ
2024.04.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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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바이올린 어릴때 했다가 클라 하고있는데
일단 조율의 개념이 없어서 바로 조립하고 불면 되고
바이올린같은 현악기는 줄 4개에 같은 옥타브 같은 음인데도 다른 현으로 운지법 따라 같은음 내는데 악보에 지시사항 잘보고 곡 운율 판단해서 연주해야됨
저거 땜에 머리아픈게 한두개가 아니고 솔찍히 깨갱 깽 이 소리 안나려면 최소 2년을 연습해야되고 비브라토가 4년차부터 되서 그때부터 들을만해짐
플룻 같은놈은 초보자가 불어도 얼핏 꾀꼬리 같은 소리 나잖아 듣기좋게 현악기는 듣기싫은거 몇년을 존버해서 간신히 들어줄만하게 됨
저거땜에 바이올린이 2년내로 때려치는 비율이 3분의 2가량 된걸로
무난 하게 생각나면 불고 악기가 작고 분해가 가능한 관악기가 천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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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어딜가도 목소리만 잇으면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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