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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Bass] 결국 밴드 활동 없는 취미 드럼은 현타가 올 수 밖에 없음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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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악기가 그렇지만 드럼은 특히 심하다. 왜냐면 타악기니까.
합주를 위해 존재하는 악긴데 혼자 뚜들기는게 언제까지 재밌겠음? 취미생들 무조건 중간에 연습 동기 안 생겨서 드럼 놓음

기타는 사운드도 만들 수 있고 작곡도 가능해서 혼자 오래 즐길 수 있고 베이스도 창작에 많이 관여하기 때문에 나름 재밌다. 근데 드럼은 아님 존나 힘듬

그리고 밴드 해보면 알겠지만 훨씬 재밌다. 그리고 자기 실력 ㅈ같은거 합주할때 피부로 와닿음. 그래서 연습 동기도 혼자할때랑 차원이 다르고 어렵고 지루한 연습도 하게됨


개인적인 생각으로 취미도 2년 열심히 연습하면 인디밴드 드러머 쌉가능하다고 본다. 지금 인디 밴드 드러머 품귀현상임 다 시작하면 기타/베이스 하려고 하지 드럼은 잘 없음

날고 기는 전공생들은 보지도 마라 걔네 밴드 별로 관심 없음 애초에 노는 분야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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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의 텐린이님의 댓글

ghost
익명의 텐린이 2024.04.23 00:12
드럼은 아니지만 중간에 연습 동기 안 생겨서 놓는다는 말 다들 공감할 듯

익명의 텐린이님의 댓글

ghost
익명의 텐린이 2024.05.07 21:21
밴드 활동 = 음악 홍보? 이런걸로 봐도 될까. 음악인은 어쨋든 사람들에게 들려주는게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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