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 4011 마이크의 매력 > 음악 뉴스

🎙️ 라틴 그래미 수상 엔지니어 Thiago Baggio가 선택한 DPA 4011 마이크의 매력

라틴 그래미를 무려 세 차례나 수상한 브라질의 유명 오디오 엔지니어 티아고 바지오(Thiago Baggio)가 DPA의 4011 카디오이드 마이크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녹음에서 4011 마이크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합니다.

🎸 악기 본연의 소리를 투명하게 담아내는 DPA 4011

티아고 바지오는 4011 마이크가 뛰어난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하면서도 잡음은 극도로 낮아, 악기가 가진 본래의 톤을 충실하게 재현한다고 평가합니다. 그는 지난 수년간 여러 프로젝트에서 일관되게 4011을 사용해왔으며, 이제는 다른 스튜디오에서 이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으면 작업이 어려울 정도로 필수적인 장비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 복잡한 녹음 환경에서도 탁월한 분리도

여러 악기를 동시에 녹음할 때도 DPA 4011 마이크는 각각의 악기 소리를 명료하게 구분하여 포착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티아고는 특히 별도의 방이 아닌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 악기를 녹음할 때에도 서로 소리가 섞이지 않고 명확하게 구분되는 점을 이 마이크의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 30년 가까이 신뢰받는 내구성과 정확성

실제로 DPA 4011 마이크 중 일부는 1990년대 초반부터 사용되었지만,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만으로 여전히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내구성 덕분에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정밀한 표현력과 따뜻한 사운드를 변함없이 담아낼 수 있는 것이 바로 4011 마이크의 매력입니다.

✨ 미묘한 표현까지 생생하게

티아고는 DPA 마이크가 나무로 제작된 어쿠스틱 악기의 따뜻한 음색을 인위적으로 변형시키지 않고, 연주자의 미묘한 뉘앙스까지 정확히 기록한다고 전합니다. 이는 현악기 녹음에도 이상적인 조건을 만들어주어 자연스럽고 생생한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간단 요약

• 라틴 그래미 3회 수상 엔지니어 티아고 바지오가 애용

• DPA 4011 마이크는 기타와 피아노의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충실하게 재현

• 30년에 가까운 내구성과 낮은 노이즈로 스튜디오의 필수 장비로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