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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로토 사운드, 신규 패키지 공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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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유산에 대한 경의,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
이번 디자인은 또한 영국 초기 록과 펑크 씬 — 예를 들어 데카 레코드(Decca Records)의 앨범 아트, 굵고 강렬한 타이포그래피 — 에서 영감을 받아, 더 후(The Who),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더 클래시(The Clash), 더 댐드(The Damned) 등 음악사의 아이콘들과 연결되는 시각적 언어를 담고 있습니다.
직관적인 시각 구분과 친숙함의 조화
이전 패키지는 다양한 스트링 라인이 비슷한 디자인을 공유해 제품 간 구분이 어려웠습니다. 예를 들어, Roto Yellows(일렉트릭용)와 Tru Bronze(어쿠스틱용)처럼 말이죠. 이번 리디자인은 각 라인별 고유한 시각 아이덴티티를 부여해, 필요한 제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 사용자에게 익숙한 요소들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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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게이지 정보, 주요 설명 텍스트의 위치는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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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기는 더욱 명확한 형태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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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부터 이어진 영국 생산의 전통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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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공기 차단 알루미늄 포일 봉투를 사용하며, 실리카겔 외 불필요한 구성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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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장 방식으로, 타사 대비 90% 적은 포장재 사용
색상과 소재의 직관적 연결
게이지별로 색상을 통일해 직관적인 식별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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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게이지 →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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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게이지 → 핑크색
특히 어쿠스틱 스트링의 패키지는 스트링 재질 색상과 매칭되어, 겉과 속의 일관성을 높였습니다.
연주자를 위한 설계
로토사운드는 연주자와 리테일러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패키지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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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악기 종류, 음색 특성을 명시한 정보 박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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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라인별 사운드 특성 요약 문구 제공 (따뜻함, 밝음, 빈티지 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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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QR코드를 통해 제품 정보, 재활용 안내, GPSR 규정 준수 사항을 확인 가능
또한, Jimi Hendrix, Blur, AC/DC, Idles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라인업에 새로운 앰버서더들도 합류했습니다.
전 세계로 출고 시작
이번 리디자인은 Rotos 라인부터 적용되어 출고 중이며, 향후 British Steels, Jumbo King, Tru Bronze 등 다른 라인들도 점진적으로 변경됩니다. 전환 기간 동안에는 매장에 기존 디자인과 새 디자인이 함께 진열될 수 있습니다.
로토사운드 소개
1958년부터 영국에서 직접 기타 스트링을 생산해온 로토사운드는, 뛰어난 톤과 품질, 혁신을 상징하는 브랜드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전설들이 사랑해온 브랜드로서, 로토사운드는 새로운 음악을 꿈꾸는 모든 연주자들에게 어울리는 스트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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