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son, Les Paul Music City Special 50주년 한정판 모델 출시 > 음악 뉴스

Gibson이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기타를 제작한 지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한정판 기타 Les Paul Music City Special – 50th Anniversary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Gibson의 내슈빌 생산 초기 시절을 되돌아보며, ‘뮤직 시티’라는 별명에 걸맞게 창조성과 전통, 그리고 연주자들의 열정을 담아낸 특별한 기타입니다.

🎉 50년의 내슈빌 역사에 경의를 담다

올해는 Gibson이 미국 내슈빌에서 기타를 제작한 지 정확히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Gibson은 현대적인 감각과 과거의 정신을 조화롭게 담은 Les Paul™ Music City Special – 50주년 모델을 발표했으며, 이 한정판 기타는 색상별로 전 세계 단 650대만 생산됩니다. 현재 Gibson 공식 웹사이트와 Gibson Garage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과거를 품고 현재를 위한 도구로

이 모델은 1970년대의 전설적인 기타 Gibson Marauder의 디자인 DNA를 이어받았습니다. TOOL의 아담 존스(Adam Jones), KISS의 폴 스탠리(Paul Stanley)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사용했던 Marauder의 빈티지한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오늘날 연주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성과 감각을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 Gibson 관계자들의 코멘트

Mat Koehler (Gibson 제품 부문 부사장):

“이번 Music City Special 한정판은 창조성과 개성을 상징하는 내슈빌의 정신에 경의를 표하는 모델입니다. 50년간 Gibson USA 공방에서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완전히 새로운 영감을 주는 연주용 악기로 탄생시켰습니다.”

Jim DeCola (Gibson 마스터 루티어):

“70년대 Marauder는 물론, 이 모델의 이름이기도 한 도시(내슈빌)에 대한 헌사이기도 합니다. 단순하지만 매우 실용적이고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기능성 악기로, 오늘날의 프로 뮤지션들에게 적합한 도구로 재탄생했습니다.”

🧰 주요 특징

• 수작업 제작: Gibson 내슈빌 공장에서 완전 수작업으로 제작

• 피니시: 고광택 니트로셀룰로오스 마감 – 토바코 버스트, 와인 레드, 에보니(검정) 3가지

• 넥: 빠른 연주감을 위한 슬림 테이퍼 메이플 넥

• 지판: 스트라이프드 에보니, 12인치 곡률로 부드러운 연주감

• 픽업: 듀얼 70s Tribute 험버커™

• 기타 케이스: 프리미엄 소프트 셸 케이스 포함

🎼 새로운 세대를 위한 기타

Gibson의 팬이든, 수집가든, 혹은 이제 막 Music City의 이야기로 Gibson을 알게 된 사람이든, 이 기타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실제로 연주를 위해 만들어진 악기입니다. 그리고 향후 50년 동안 Gibson과 함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Gibson 소개

Gibson은 지난 130년간 수많은 음악가와 음악 팬의 소리를 만들어 온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입니다.
1894년 창립 이후 내슈빌을 본사로, 최고의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ibson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Gibson – 대표 기타 브랜드

• Epiphone – 1873년부터 무대 위를 장식해 온 브랜드

• Kramer – ‘Made to Rock Hard’ 기타 브랜드

• MESA/Boogie – 톤의 본고장

• KRK – 30년 넘게 음악 제작을 뒷받침한 브랜드

• Maestro – 이펙트 페달의 원조

Gibson은 앞으로도 품질, 혁신, 사운드의 우수성을 통해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음악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Gibson.com, Gibson 앱, Gibson TV,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Gibson Garage Nashville 및 London 매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